'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신상정보 인도 범죄조직에 도용 '무슨 일?'

입력 2016-05-19 12:22   수정 2016-05-1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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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신상정보가 인도 범죄조직에 도용당했다.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신상정보 관련 18일(현지시간) 인도 매체는 경찰이 최근 사이버 범죄 조직원 세 명을 검거, 압수품을 조사하다가 수지 사진이 붙은 통장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미쓰에이 수지 사진을 도용한 여성은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사진으로 통장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위조 자료에는 수지가 인도 샴샤바드 지역에 거주 중인 것으로 쓰여 있었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한 매체에 "수지가 유명인이고 인터넷에서 쉽게 사진을 잘 구할 수 있어 일어난 해프닝"이라며 "자세한 상황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수지는 오는 7월 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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