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원의 뮤지컬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김예원이 출연하는 뮤지컬 `잭 더 리퍼`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오픈했다. 사진 속 김예원은 가녀린 어깨가 드러난 아이보리색 원피스를 입고 한층 여성스러워진 자태를 뽐냈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통통 튀는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뮤지컬 속 런던 최고의 매력녀 `글로리아`로 완벽 변신했다. 글로리아는 타락한 런던의 뒷골목에서 유일하게 사랑과 희망을 믿는 인물로, 장기 이식을 연구하는 의사 `다니엘`과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다. 김예원은 다니엘을 연기하는 엄기준, 카이, 류정한 등 쟁쟁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잭 더 리퍼`는 연쇄 살인 사건에 얽힌 한 남자의 사랑과 그 뒤에 숨겨진 강렬한 반전이 일품인 작품으로, 7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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