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1분기 인도 내 정수기 판매량이 1년 전보다 50%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인도 노이다 공장에 정수기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정수기 관리 인력을 늘리는 등 최근 인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현지 수질이 안 좋다는 점을 고려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등을 없애 주는 5단계 필터 시스템을 갖춘 모델을 출시했으며, 인도 전역에서 정수기 체험 이벤트 등 판촉 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미네랄 필터와 자외선 살균 기능 등이 추가된 정수기 신제품을 올해 하반기 인도 시장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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