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증시 헤드라인> - 오후 2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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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빚 1분기 21조원↑…비은행 대출 급증
가계빚 규모가 1분기 동안 21조원 가까이 늘어나며 급증세가 다소 꺾였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대출심사 강화로 은행 대출이 저축은행 등 비은행으로 옮겨가는 풍선효과가 뚜렷했습니다.

▲ `특허소송` 中 화웨이 "5년내 삼성·애플 넘겠다"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소송을 제기한 중국 화웨이의 위청둥 소비자부문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 4∼5년의 시간을 이용해 전 세계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을 뛰어넘어 세계 1위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무역위, `한국산 철강후판` 덤핑 예비판정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한국산 철강 후판에 대한 덤핑수출 제소에서 미국 산업에 피해가 있다고 예비판정했습니다. 최종판정은 내년 3~4월 내려집니다.


▲ 車 할부금융 받아도 신용등급 안 떨어진다
금융감독원은 카드사나 캐피탈에서 자동차할부를 이용했다는 이유로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용평가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