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태후 효과'로 주목받는 정선, 주택시장도 살아난다

입력 2016-05-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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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출연해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드라마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종영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러 분야에서 `태후 효과(태양의 후예 효과)`로 불리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액세서리와 화장품을 비롯해 자동차 등 드라마에 등장한 상품들이 아직까지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

드라마의 배경이 된 `삼탄아트마인`이 위치한 강원도 정선 역시 `태후 효과`의 직접적인 수혜지로서 크게 각광받고 있다. 국내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 등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어 지역경제가 크게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정선군 역시 이 같은 분위기에 발맞춰 이달 정선아리랑열차 관광상품 `A-Train 태후를 만나다`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태후 효과`로 정선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규 주택 분양시장에까지 훈풍이 일고 있다. 오는 6월 공급되는 새 아파트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이 때마침 관심이 높아진 정선 지역의 분위기에 힘입어 일찌감치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은 인근으로 국내 유일의 내국인 출입 카지노인 강원랜드가 위치해 있어 연간 1000만명이 넘는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한 임대사업자 수요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다.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정선 고한,사북 지역은 13년간 민간 분양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곳이어서 새 아파트로 이사를 원하는 지역민을 비롯해 강원랜드와 하이원 리조트 등의 근무수요의 직주근접 단지로서 큰 인기가 예상된다. 실제로 이 곳은 입주 2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의 비율이 전체의 68%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노후화가 심한 지역이며, 이 같은 주택 부족으로 인해 강원랜드 등의 근무 수요가 태백, 영월 등 타지에 거주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번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의 공급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그간 기업의 부도 등으로 매번 정선 지역 내 신규 단지의 공급이 중간에 좌절되거나 시작조차 못했던 것과 달리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은 대한토지신탁의 시행으로 안정적 사업 신뢰성을 갖췄다는 평이다. 대한토지신탁은 8조원 자산규모의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내실있는 신탁사로, 탄탄한 자금력과 신탁 등기를 통해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의 성공적인 준공과 수요자의 재산권까지 책임진다.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은 전용 59~127㎡의 다양한 평형대로 지하1층~지상19층, 5개동, 총 299가구를 분양한다.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특히 4Bay 혁신설계와 펜트리 설계를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하였으며 입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와 24시간 보육시설 운영, 게스트하우스, 무인택배 시스템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19층 높이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점도 이 단지가 정선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는 데에 한몫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고한읍 시내 및 인근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고한,사북버스터미널과 고한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특히 국도 38호선을 이용하여 서울,수도권 2시간 30분이 소요되며 강원도 주요지역인 영월시 40분, 정선군 30분, 동해시 50분, 삼척시 40분, 태백시 20분 등 1시간내 도달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정선군 고한리 274-13번지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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