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 "나중에 결심이 서면 도와달라" 아버지에게 진솔한 손내 전한 사연? '짠해'

입력 2016-05-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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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이 `아이가 다섯`에서 진솔한 속내를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재욱(이상태 역)이 장용(이신욱 역)과 박혜숙(오미숙 역)과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혜숙은 유부녀 소유진(안미정 역)과의 연애를 반대했고, "우리가 결혼하겠다고 해도 안되냐"라는 질문에도 거절했다.
이후 장용은 따로 자리를 만든 뒤 "나는 네 뜻을 따른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해 감동을 전했다.
이에 안재욱도 "나중에 결심이 서면 말씀드릴 테니, 도와달라"라며 부탁을 하는 등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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