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NATION, 8월 6·7일 콘서트 개최…GOT7·트와이스·2PM 등 총출동

입력 2016-05-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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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JYP NATION 콘서트`가 개최된다.

오늘(30일) JYP는 "8월 6일과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JYP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JYP NATION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10년, 2012년, 2014년 `2014 JYP NATION-ONE MIC` 이후 JYP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2년 만의 공연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JYP의 수장인 박진영을 비롯해 Wonder Girls(원더걸스), 조권, 2PM(투피엠), Miss A (미쓰에이) 민 페이, 백아연, 박지민, GOT7(갓세븐), 버나드박, G.Soul(지소울), DAY6(데이식스), TWICE(트와이스) 등 역대 최대 라인업을 확정,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공연은 JYP 소속 아티스트들이 국내외 활동에서 두각을 보이는 시점에서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참여 아티스트들 역시 팬들의 기대감에 부응해 이번 콘서트를 가장 화려하고 완벽한 무대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2PM은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아레나 투어를 통해 전석 매진을 기록, 명실상부 최정상 한류 그룹으로 인정 받고 있다. 또 GOT7은 지난달 `Fly`로 음악 방송 5관왕을 기록하고 현재 글로벌 투어를 이어나가고 있는 대세 그룹이다.

여기에 지난해 밴드로 변신을 성공하며 `I Feel You`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쓴 국내 최정상 걸그룹 원더걸스는 물론, 올 상반기 국내 가요계를 휩쓸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 밴드로서 음악적 재능을 뽐내고 있는 DAY6, 지난해 음원차트를 석권한 것은 물론 새로운 발돋움의 위치에 선 미쓰에이의 민과 페이 등 JYP 소속 그룹들이 대거 등장한다.

또 여전히 가요계의 전설이자 JYP 수장 박진영, 올 초 컴백하며 솔로로서의 존재감 역시 뚜렷히 드러낸 조권, 1년 만에 `쏘쏘`로 돌아와 음원차트 1위를 휩쓴 음원퀸 백아연,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지민과 버나드 박,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로 뮤지션적 역량을 뽐내고 있는 지소울 등 솔로 가수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JYP NATION 콘서트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합동 콘서트만이 줄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을 예정이다.

한편, JYP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JYP NATION`은 8월 6일과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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