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혁권이 `인디포럼2016` 개막식 현장을 전했다.
최근 영화 `택시운전사`의 출연을 확정 지은 박혁권이 이달 26일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인디포럼2016` 개막식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혁권은 밝은 미소를 띄운 편안한 모습으로 개막식 리허설을 하고 있다. 특히 개막식 공동사회를 맡은 배우 김의성과 함께 반짝이 의상을 맞춰 입은 그의 유쾌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최근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종영 이후 처음 공식석상에서 얼굴을 비춘 박혁권은 재치 있는 말솜씨와 여유로운 진행 능력으로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개막식 사회를 진행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박혁권은 이날 `인디포럼2016` 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위해 며칠 전부터 의상을 직접 준비하는 등 독립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혁권은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개봉을 앞두고 있다.(사진=가족액터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