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환이 무속인의 길을 택했다.
31일 한 매체는 개그맨 황승환이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점집에서 무속인 수업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점집의 홈페이지에는 황승환의 사진과 함께 ‘묘덕선사’라는 활동명이 표기돼 있다. 또 “개그맨 황마담, 화려했던 연예인 시절을 접고 ○○의 수제자가 되었음”이라는 설명도 적혀 있다.
그의 무속인 스승도 미모의 여성 탈랜트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승인 무속인은 과거 영화 ‘아기와 나’에 출연하는 등의 연기 활동을 했다.
한편 황승환은 연이은 사업 실패로 수십억원대 빚을 지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 지난 3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파산 면책 절차를 신청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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