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6월 중 7조7,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9일에는 3년물 19,000억원, 14일에는 5년물 1조7,500억원, 21일에는 10년물 2조1,000억원, 그리고 28일에는 20년물 8,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하면 경쟁입찰 발행예정 금액의 20%인 1조5400억원 한도에서 물량을 우선 배정받는다.
6월 중 국고채 교환은 총 8000억원 규모로 3차례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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