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진단] 연준의 긴축 시그널, 외인 자금 영향 받나?

입력 2016-06-01 10:16  



    [출발 증시 830]

    마켓 진단
    출연 : 박종연 NH투자증권 채권전략팀 팀장
    6월 한은 금통위 방향성
    현재 6월 한은 금통위에 대한 기본 전망은 금리동결이 유지되고 금리인하를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일 발표된 5월 금통위 의사록에서는 조속한 시기에 금리인하를 단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한 위원이 있었다.
    6월 美 FOMC 방향성
    4월 FOMC의사록이 발표되기 전까지 6월 금리인상 확률은 0%로 기대감이 지나치게 한쪽으로 집중되어 있었다. 연준 위원들은 한쪽으로 집중되어 있는 기대감을 바로 잡기 위해 매파적인 발언을 지속했으며, 2분기 성장률 반등 및 고용지표 개선세 지속, 물가 상승에 대한 IF가정법을 사용했다. 최근 미국의 고용지표가 조금씩 둔화되고 있으며, 브렉시트에 대한 지지율이 다시 높아졌기 때문에 6월 FOMC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재닛 옐런 의장은 매우 조심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지켜본 뒤 특별한 이벤트가 없다면 7월 금리인상을 시도할 수 있다.
    외국인 자금 이탈 가능성
    6월 채권만기가 집중되는 것에 대한 자금이탈 우려는 기우라고 판단된다. 현재 대부분의 외국인 보유채권은 중앙은행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기 때문에 일희일비하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것이고, 안정적으로 매수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채권 투자전략
    6월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은 높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며, 국내의 6월 금통위에서는 금리인하에 무게중심이 실릴 수 있다. 그렇다면 채권은 일단 강세를 보일 것이며, 주식시장에서도 금리인하와 관련된 테마주 혹은 종목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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