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이시각 헤드라인

입력 2016-06-02 10:57  

생방송 글로벌증시 _ 이시각 헤드라인 0602
김민희 / 외신캐스터


전 세계 주요 외신들이 지금 주목하는 이슈들, 이 시각 외신 헤드라인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CNBC는 현지시간 1일 발표된 미 연준의 경기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미국의 경제 성장이 대체로 완만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지역에서의 고용시장은 경직됐으며, 물가상승 압박도 4월에서 5월 중순 동안 다소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현지시간 1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경고했습니다. OECD는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영국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7%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OPEC 정기회의를 하루 앞둔 현지시간 1일, 이란이 산유량 감축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산유량 동결 합의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주요 산유국 회의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의 불참을 이유로 산유량 동결에 반대하면서 합의가 불발된 바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일본 아베 총리가 디플레이션을 우려하며 소비세 인상을 2년 반 연기하겠다고 현지시간 1일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증세 연기는 지난 3년간의 아베노믹스가 사실상 실패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일본 경기가 아직도 재정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그 밖의 외신입니다.

신화통신은 진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총재가 올해 말까지 100개국이 AIIB에 가입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현지시간 1일 밝혔습니다. 진 총재는 현재 30개 국가가 AIIB 가입을 희망하고 있다며, AIIB는 가입국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진정한 국제금융기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과 유럽연합이 범대서양 무역투자 동반자협정 TTIP 합의에 나섰다고 현지시간 31일 보도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오는 11월 새로운 행정부가 꾸려지기 전까지 자유무역협정에 관한 합의가 마무리돼야 한다며, 미국과 유럽연합의 연내 TTIP 타결을 위한 움직임이 빨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마켓워치는 도이체방크의 메모를 인용해 중국의 부채 문제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보다 더 심각하다고 현지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대출에 필요한 담보 관련 규제를 완화했지만, 신용 확장을 야기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만 키웠다고 경고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피차이 구글 CEO는 현지시간 1일 연례 코드 컨퍼런스에서 "3, 4년 전부터 인공지능을 변곡점으로 바라봤다"며, AI 시장에 큰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피차이 CEO는 처음으로 구글 개발자 연례회의에 참석해 인공지능에 관한 그의 비전을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업체 샤오미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특허권 1500여개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샤오미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MS와 특허를 교차 사용하고 샤오미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MS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등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현지시간 1일 북한을 처음으로 `주요 자금세탁 우려 대상국`으로 지정했습니다. 재무부는 국제사회가 북한과의 금융거래를 차단해야 한다며, 다른 나라의 금융회사가 북한과 거래할 경우 해당 회사와의 거래도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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