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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히말라야 트레킹 떠난다…10∼15일 일정 소화할 듯

입력 2016-06-07 20:52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이달 중 네팔을 방문, 히말라야 트레킹에 나설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문 전 대표 측근들은 이날 "10∼15일 가량의 일정으로 히말라야를 갔다 오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며 "현지에서의 구체적 일정과 동선 등은 아직 조율 중으로, 아직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히말라야 등반은 12년여만의 일이다. 문 전 대표는 지난 2004년 2월말 청와대 민정수석 사퇴 후 히말라야로 트레킹을 떠났다가 현지 영자신문을 통해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소식을 접하고 도중에 급거 귀국한 바 있다.

또한 2014년 초에는 뉴질랜드에서 `오지 트레킹`을 하는 등 취미가 등산일 정도로 산을 좋아하는 문 전 대표는 중요한 고비나 전환의 계기마다 산을 찾곤 했다.

한 의원은 "잠시나마 머리를 식히면서 차분하게 돌아보며 성찰의 시기를 보낸다는 차원"이라고 했고, 또다른 의원은 "4·13 총선 후 돌아본 민심을 다시 정리해보면서 이후 구상을 가다듬지 않겠는가"라고 내다봤다.

히말라야 트레킹과 함께 지난해 발생한 네팔 대지진 이후 현지에서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한국 자원봉사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문 전 대표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행 인력도 최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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