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강두 "母 비빔밥 집서 일해…자두와 10년만에 만나"

입력 2016-06-08 08:52  


`슈가맨` 더 자두 자두, 강두 근황이 공개됐다.
`슈가맨` 강두는 7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자두와 10년 만에 만났다고 털어놨다.
강두는 “낮에는 비빔밥 가게에서 어머니를 돕고 있다"녀 "비빔밥 집의 확장을 위해 ‘슈가맨’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자두는 "강두와 10년 만에 만났는데, 죄 비빔밥 얘기만 하더라”고 웃었다.
이어 자두가 “나한국말을 잘 하지 못하는 교포 목회자와 결혼을 했다”고 하자 강두는 “자두 결혼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 결혼식에 부르지 않아 서운했다”고 말했다
자두가 “내가 얼마나 찾았는지 모른다”고 억울해하자 강두는 “자두가 한 방송에서 ‘강두 씨는 아직도 술 처먹고 다닌다’고 하더라”고 섭섭해했다.
자두는 “난 그런 표현 안 썼다. 우리 남편이 목사고 내가 사모다. 교인들이 보고 있다”며 분노해 웃음을 줬다.
이날 `슈가맨`에는 자두 강두 녹색지대 권선국 곽창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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