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나큰이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7일(화) 밤 9시에 방송된 iMBC `해요TV`의 ‘박소현의 아이돌TV’에서는 새 미니앨범 `어웨이크(AWAKE)`로 미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대세 신인 크나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크나큰 멤버들은 ‘미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1위’라는 신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에 기뻐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팬들이 실시간 채팅으로 전하는 다양한 질문에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의 질문 중 ‘도전해보고 싶은 콘셉트가 있냐’는 질문에 승준은 “개인적으로 2PM 선배님들의 ‘우리집’이라는 곡의 콘셉트로 해보고 싶다”라고 답했고, 유진은 “비스트 선배님들의 ‘12시 30분’ 같은 분위기 있는 곡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인성은 “락 장르를 해보고 싶어서 일렉기타를 칠 줄 아는 희준씨와 함께 유닛을 해보고 싶다”라고 답해 이제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크나큰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크나큰은 선공개 곡 ‘요즘 넌 어때’와 이번 앨범 타이틀곡 `Back again`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한편, 라이브와 성대모사 등 멤버 각자의 개인기를 대방출하며 중국 인터넷 방송 ‘ME(엠이)’ 앱의 동시 시청자수 7만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해요TV-박소현의 아이돌TV`는 iMBC가 만든 모바일 앱 `해요!`를 무료로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으며, 중국 한류 모바일 플랫폼 `라이칸싱` 앱과 실시간 인터넷방송 앱 ‘ME(엠이)’를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 된다. 또한 매주 화요일 밤 9시부터 누구나 실시간 채팅을 통해 생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iMBC 해요TV ‘박소현의 아이돌TV’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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