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가치 높은 수도권 공공택지 아파트로 내집마련 '찜'

입력 2016-06-08 16:20  




최근 수도권 택지지구 내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공급물량 감소세에 있고, 택지지구 내 계획가구도 적다보니 희소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 받고 있어서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해 택지지구에서는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가 청약경쟁률도 중소형을 상회하고, 웃돈도 높게 형성되는 등 역전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더욱이 애초부터 면적이 결정되어 있는 택지지구 내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는 더욱 희소하다. 예를들어 경기도시공사가 조성하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의 아파트 분양정보를 살펴보면 이곳에서는 총 18개 블록에서 1만7134가구(임대포함)가 공급되지만, 이중 전용면적 85㎡ 초과 가구수는 1074가구로 전체 6.27% 일 정도로 희소하다.


업계 전문가들은 "교통 및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계획적으로 조성돼 주거 만족도가 높은 택지지구 내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는 희소성까지 높아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높다"면서 "앞으로 대규모 택지지구의 공급이 제한되고 있는 시점에서 계획 가구수가 적은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들의 가치는 더욱 올라갈 수 있어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상황이 이렇자 GS건설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8블록에서 분양중인 `동탄파크자이`가 주목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15층, 19개동, 전용면적 93~103㎡, 총 979가구 규모로, 전체 가구수가 전용면적 85㎡ 초과 면적으로 구성돼 희소성에 따른 프리미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주요 도로망인 순환대로와 가까이 있으며 동탄신도시 내 어디든지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밖에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용서고속도로 연장선 영덕~오산간도로 등의 이용도 용이하며 SRT, GTX 환승역도 가깝다. 8월 개통 예정인 SRT 동탄역을 이용하며 강남 수서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광역교통망도 좋다.


뿐만 아니라 업무지역과 가깝고 산단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직주근접의 요소를 갖췄다. 기존에 조성돼 있는 삼성 나노시티(삼성전자 반도체)를 비롯해 다수의 산업단지 등으로 통근이 가능하며 2신도시의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테크노밸리도 인접해 이동의 편의성을 갖췄다.


동탄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품격을 간직한 가운데 주거 선호도 높은 지역에 들어서 인근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아파트"라며 "특히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초과로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적은 만큼 희소가치가 높고, 기반시설이 대부분 갖춰진 이후 입주할 예정인 만큼 우수한 주거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탄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9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말 예정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