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동현이 송준근 패밀리에 1:4로 싸우다 굴욕을 당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럴 줄 알고’에선 UFC 김동현이 옥타곤 걸 김하나와 함께 등장했다. 김동현은 송준근의 숨겨진 이복형제로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준근은 “누군데 이렇게 화려하게 등장해”라며 응시했다. 이에 김동현은 송준근을 향해 “옥타곤 걸 김하나”라며 대답했다. 유산을 빼돌리려 했던 송준근과 형제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김동현은 “이럴 줄 알고 격투기를 배워뒀지”라며 몸을 가볍게 풀었다. 이어 김동현은 “몰라 UFC? 네 명 한 번에 덤벼. 시간 없다”고 송준근 패밀리를 자극했다.
이어 넷은 둘씩 나눠 김동현의 좌우 다리를 붙잡고 제압에 나섰다. 네 명에게 완벽히 제압당한 김동현은 “이럴 줄 몰랐네”라고 외쳐 코믹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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