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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인구이동 1975년 이후 최소...주택매매 저조

입력 2016-06-23 14:13  

경기둔화 지속과 주택매매 감소 등의 영향으로 5월 인구 이동이 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5월 국내인구이동` 자료를 보면 5월 이동자수는 58만9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1만7천명) 감소했다.
이는 같은 달 기준으로 1975년(48만명) 이후 가장 적었다.
5월 시도 내 이동자가 68.5%, 시도 간 이동자는 31.5%였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하면 시도내 이동자는 4% 줄었지만 시도간 이동자는 0.4% 늘어났다.

통계청 관계자는 "최근에는 경기둔화와 주택매매거래 감소 등의 요인으로 특히 인구이동이 많이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년 동월 대비 주택매매건수는 4월 28.4%에 이어 5월 18.8% 급감했다. 다만 4월에 6.9% 줄었던 전월세 거래량은 5월 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 보면 순유출(전출-전입)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로 1만1천958명이었다.
이에 따라 5월 말 기준 서울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999만5천784명으로 1천만명선이 무너졌다.
서울 인구는 2009년 2월 2천300여명 순유입을 기록한 이후 7년 넘는 기간 한 달도 빠짐없이 순유출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으로 부산(1천179명), 대구(1천191명)도 순유출 규모가 컸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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