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 10년 만에 최고

입력 2016-06-24 13:13  

서울 아파트값이 주간 변동치로는 약 1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9% 올랐다. 이는 지난주의 0.14%에 비해 0.05%포인트 오름폭이 커진 것이면서 2006년 말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재건축 아파트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재건축 사업이 임박한 일반아파트에도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가격 오름폭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구별로는 강동구가 0.41%로 가장 많이 올랐고 다음으로 송파(0.36%)·양천(0.36%)·강남(0.30%)·서초(0.26%)·강서(0.23%)·금천구(0.19%) 순이었다.
신도시(0.04%)와 경기·인천(0.02%)은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미미했다.
전세는 서울 0.07%, 신도시 0.03%, 경기·인천 0.02%로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여름방학을 앞두고 국지적으로 수급 불균형이 나타나는 지역도 있지만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하는 분위기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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