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디오비’ 최종회, 드디어 FNC 2016년 데뷔팀 결정된다

입력 2016-06-29 08:32  



29일 FNC엔터테인먼트의 2016년 데뷔팀이 결정된다.

엠넷은 FNC 네오즈 댄스팀 대 밴드팀의 대결을 다룬 장르 파괴 서바이벌 프로그램 ‘디오비(d.o.b)’ 최종회 예고편을 최근 공개했다.

영상에는 댄스팀과 밴드팀이 한성호 대표는 물론 FT아일랜드와 AOA 등 소속사 선배와 관객들 앞에서 파이널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씨엔블루 이정신이 파이널 무대의 MC로 나서며 지원 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네오즈 댄스팀과 밴드팀은 세 번의 미션을 통해 각 팀의 매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씨엔블루 일본 공연 오프닝 무대와 버스킹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렸다. 음악 전문가들은 댄스팀에게는 퍼포먼스와 알찬 무대 활용, 위기 대처 능력 등을 칭찬했고 밴드팀은 라이브 연주를 바탕으로 한 편곡 능력과 확고한 색깔을 강점으로 꼽은 바 있다.

한편 네오즈 댄스팀과 밴드팀의 파이널 라운드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엠넷 ‘디오비’에서 방송된다. FNC 2016년 데뷔팀은 네이버 사전 투표 20%, 음악 전문가 투표 30%, 파이널 무대 현장 관객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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