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족 늘며 중대형 틈새면적 인기 상승

고영욱 기자

입력 2016-06-30 12:04  


전용면적 90~100㎡대 중대형 틈새면적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3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거래된 전용면적 90~100㎡ 중대형 틈새면적 아파트의 분양권 웃돈은 총 702억 원이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중대형 면적인 100~110㎡대 아파트의 분양권 웃돈의 합인 562억 원보다 1.24배 많은 수치입니다.
전용면적 90㎡~100㎡ 아파트의 공급비율도 지난 2010년 1월~5월 2.69%에서 올해 1월~5월 4.16%로 1.5배 늘었습니다.
김현서 리얼투데이 리서치 2팀 과장은 “캥거루족이 늘면서 일반적인 대형 면적보다 가격 부담은 작고, 평면구성은 우수한 틈새면적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주거비 부담과 자녀 양육 등의 영향으로 부모세대와 함께 사는 25세 이상의 캥거루족은 지난 1985년 9.1%에서 2010년 26.4%로 15년간 17.3%포인트 늘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