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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북미지역 에너지신산업시장 첫 진출

조현석 부장

입력 2016-06-30 10:55  



한국전력이 북미지역에 처음으로 에너지신산업 기술을 수출했습니다.

한국전력은 현지시각 2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페네탱귀신시에서 마이크로그리드 준공식을 열고, 파워스트림사와 북미지역 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일정지역 내에서 풍력,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에너지관리시스템(EMS)으로 제어해 외부의 전력망에 연결하거나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소규모 전력망을 말합니다.

이번 준공은 에너지신사업 분야 높은 기술력을 전력산업 선진시장인 북미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전은 설명했습니다.

한전과 파워스트림사는 공동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 구체적인 사업추진 실행계획을 담은 공동 사업개발협약(JDA을 체결하고, 전 세계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의 절반 규모인 북미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주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은 양 국가간의 기후변화 대응에도 모범적인 협력모델이 될 것"이라며 "파워스트림사와 캐나다 페네탱귀신에서 시작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의 물줄기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의 거대한 물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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