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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모바일플랫폼 확대 조직개편‥플랫폼사업·빅데이터팀 신설

김정필 부장

입력 2016-07-04 18:22  



우리은행이 모바일플랫폼 확대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플랫폼사업부와 빅데이터추진팀을 신설하는 한편 글로벌사업본부와 기술금융 조직을 확대했습니다.

4일 우리은행은 모바일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고, 늘어나는 해외네트워크의 효율적 관리, 고객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비 활용 모바일플랫폼 구축 위한 ‘플랫폼사업부’ 신설

우리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위비 관련 사업을 총괄하는 스마트금융사업본부 산하에 ‘플랫폼사업부’를 신설했습니다.

플랫폼사업부는 지난해 5월 출범해 1년을 맞이한 ‘위비뱅크’와 금융권 첫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과 함께, 우리은행 거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픈마켓인 ‘위비마켓’을 접목해 차별화된 모바일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게 됩니다.

또한, 플랫폼사업부에 신설되는 ‘플랫폼제휴팀’은 금융업 외에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특화된 금융패키지 제공을 전담하며, 이를 통해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모바일플랫폼과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사업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해외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사업본부’ 조직 확대

우리은행은 글로벌 영업기반구축과 영업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사업본부 산하 국제부를 ‘글로벌전략부’와 ‘글로벌영업지원부’로 분리 확대했습니다.

글로벌전략부에 ‘글로벌Desk팀’을 신설해 지역별 전문가에 의한 맞춤형 밀착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영업지원부은 올해 400개, 2020년까지 5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인 해외점포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내부통제와 지원업무 등을 맡게됩니다.

*우수 기술 보유 中企 지원‥기술금융 관련 조직 강화

이와함께, 금융개혁 과제인 ‘기술금융 정착과 확대’를 위해 기술금융센터 내에 평가팀을 3개 팀으로 확대 재편하고, 관련 전문인력의 신규 채용도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제때 자금을 지원받지 못했던 창업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나설 예정입니다.

*맞춤형 Detail서비스 제공‥‘빅데이터·인공지능’ 조직 신설

특히, 우리은행은 고객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시너지추진부를 ‘시너지마케팅부’로 개편했습니다.

6개월 동안 TFT를 통해 출범한 모바일 기반 통합멤버쉽인 위비멤버스의 전담팀을 신설해 포인트 적립과 활용을 위한 제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춰 인공지능을 포함한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빅데이터추진팀’도 신설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그동안 준비해 온 모바일플랫폼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존 시장을 뛰어넘는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것을 먼저 찾아내는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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