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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테러 ‘충격과 공포’...희생자 140여명 육박 이유는?

입력 2016-07-04 19:06  




바그다드 테러 희생자 140여명 소식이 전해졌다.

바그다드 테러 희생자 140여명이라는 현지 언론보도에도 불구하고 희생자는 200여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라크 바그다드 중심가에서 3일(현지시간) 오전 1시께 벌어진 자살폭탄 테러의 사망자가 현장이 수습되면서 점점 늘어나고 있다.

AFP통신과 dpa통신은 4일 이라크 보건부 소식통을 인용해 사망자 수가 213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사망자가 142명이라고 집계했다.

이라크 현지 언론 역시 인명 피해 규모에 대해선 집계가 크게 엇갈린다. 발생 초기 수십명 수준으로 알려진 사망자 수는 중상자가 사망하고 건물에 매몰됐던 시신이 새로 발견되면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테러의 사망자가 200명이 넘으면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2003년 이후 단일 폭탄테러로는 최악의 사건이 될 가능성이 크다.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이라크 카라다 지역은 이라크 중동부의 시장과 상가, 식당 등이 모인 곳으로 시아파가 주로 거주한다.

이슬람 단식 성월 라마단엔 단식을 마친 뒤 밤 늦게까지 저녁식사(이프타르)를 먹는 탓에 테러가 심야에 발생했지만 인명피해가 컸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테러 직후 시아파를 겨냥해 자신들이 벌인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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