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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자 75% "임금 적어도 집 가까운 직장 원해"

입력 2016-07-05 13:09  

청년 구직자의 75%는 자신의 거주지에서 가까운 직장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해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을 이용한 청년(15∼29세) 구직자 53만 3천392명의 희망 근무지와 의중임금(구직자가 취업 후 받고 싶어하는 임금)을 분석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결과를 보면 청년 구직자의 거주지와 희망 근무지가 일치한 비율은 74.8%에 달했다. 이는 청년 구직자들이 거주지에 상관없이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일자리를 선호할 것이라는 통념과 다른 결과이다.

거주지와 희망 근무지가 동일한 청년 구직자들의 월 평균 의중임금은 171만 8천원이었다. 반면에 거주지와 희망 근무지가 다른 구직자들의 의중임금은 198만 8천원으로 훨씬 높았다.

이 같은 결과를 보면 거주지와 거리가 먼 곳의 경우 주거비 등 추가 생활비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전체 청년 구직자들의 평균 의중임금은 178만 6천원으로, 2014년에 비해 4만 4천원이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경북이 187만 6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울산(각 185만 4천원), 경남(182만 1천원) 순이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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