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코스피 1,980선 반납…브렉시트 우려 재부상

김종학 기자

입력 2016-07-06 10:13  

국내 증시가 세계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이틀째 약세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분 현재 어제보다 10.10포인트, 0.51% 내린 1,979.7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기관은 155억원, 개인 67억원 동반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이 454억 원어치 주식을 내다팔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89억 원 매도 우위입니다.

업종별로는 하락한 종목이 대부분입니다.

전기전자 업종은 -1.24%, 철강금속과 운송장비주는 -0.8%, 증권과 제조업은 -0.7%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약세입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 기대감에도 어제보다 1.5% 내린 144만 7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1.35% 올랐으나, 현대차는 -0.74%, 현대모비스 -0.39%, 네이버 -0.53%, 삼성물산 -0.79%로 상위 종목이 대체로 부진합니다.

코스닥은 8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1.39포인트, 0.2% 내린 691.34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코스닥 공매도 1위 종목인 셀트리온은 -1.07%로 역시 8일 만에 하락 반전했고, 동서CJ E&M도 소폭 내렸습니다.

카카오는 1.39%, 메디톡스바이로메드, 코미팜은 0.4~0.7% 오른 채 출발했습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7.10원 오른 1,162.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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