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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논란 불구 고등어 소비 증가

입력 2016-07-06 13:50  

미세먼지 논란으로 위축이 우려됐던된 고등어 소비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 5월 23일 집에서 문과 창문을 닫고 고등어를 조리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PM2.5) 농도가 2,290㎍/㎥로 대기 미세먼지 농도 `주의보` 기준(90㎍/㎥)의 25배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 때문에 고등어 소비가 급감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고, 어민들과 간고등어 제조업계는 거세게 반발했다.
하지만 지난달 대형 마트 등의 고등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신세계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7월 5일까지 전국 매장을 취합한 생고등어의 매출은 9억7천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4% 증가했다.
이마트의 경우 6월 매장 기준 생고등어 판매 가격은 2천980원(350g 내외)으로 작년 6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롯데마트 역시 지난달 국산 고등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21.9%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미세먼지` 논란이 매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통업계는 고등어 어획량 증가에 따라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이 고등어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 등과 함께 오는 13일까지 전국 120개 매장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고등어를 판매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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