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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케이블 동시간 1위 '굿와이프'.. 고공행진 가능할까

입력 2016-07-11 12:39  

▲ tvN 드라마 `굿와이프` 전도연(사진 = tvN)

지난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드라마 `굿와이프`가 출연진의 탄탄한 연기력과 빠른 전개를 바탕으로 화제성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굿와이프`는 9일 2회 방송에서 무일그룹 재벌 3세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의뢰인(엄현경 분)이 김혜경(전도연 분)을 찾아오면서 시작됐다. 무일그룹 측 변호사는 거액의 합의금으로 제시했지만 의뢰인은 사과를 원했고, 혜경은 로펌의 상사인 서중원(윤계상 분)과 서명희(김서형)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됐다.

하지만 조사하는 과정에서 의뢰인이 유흥주점 종업원으로 일했고 정액검사 결과도 재벌 3세와 불일치하면서 사건은 미궁으로 빠졌지만, 결국 혜경이 정액검사 결과가 병원에서 바뀐 것을 알아내고 결정적 증인을 찾아내면서 판세를 뒤집었다.

특히 의뢰인이 근무한 유흥주점을 조사하면서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과 함께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자가 의뢰인과 함께 근무한 것을 알게 되면서 의문을 품게 되고 혜경은 점점 사적인 감정과 공적인 역할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했지만 끝내 의뢰인을 믿고 재판을 뒤집었다.

한편 `굿와이프`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3.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최고 5.5%로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가운데 향후 고공행진을 계속할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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