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여원, 웹드라마 '스파크' 출연…데뷔 전 '연기돌' 활동 당찬 행보

입력 2016-07-14 09:26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브랜드 펜타곤의 멤버 여원이 웹드라마 ‘스파크’에 출연한다.

펜타곤 여원은 오는 25일 네이버 TV캐스트로 첫 방송을 앞둔 웹드라마 `스파크`에 출연, 멤버 중 연기자로 가장 먼저 데뷔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펜타곤은 ‘스파크’에서 여원을 주축으로 후이, 우석 등 멤버 일부가 아이돌 ‘덱스터’ 멤버들로 카메오 출연, 전개 전반에 활력을 실을 예정이다.

여원은 극 중 아이돌 그룹 덱스터의 리더이자 조용한 카리스마 `지승` 역으로 분한다. 친구이자 톱 섹시 여가수 원재경(주다영)을 짝사랑하지만 다영의 마음이 같은 팀 윤가온(나종찬)을 향한다는 사실을 알고 가온과 사랑의 라이벌로 대립각을 이루는 인물이다.

여원은 펜타곤 내 밝은 성격과 눈웃음, 의젓하고 반듯한 이미지를 책임지고 있는 청정매력을 지닌 멤버. 펜타곤이 모든 부문에 완벽한 ‘토탈형 아이돌’을 표방하는 만큼 첫 개인활동 스타트를 끊게 된 여원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쏠리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여원은 “첫 개인 활동인 만큼 부담감이 크다. 많이 부족하지만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웹드라마 ‘스파크’에 임하는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웹드라마 `스파크`는 불의의 사고로 온 몸에 전기가 흐르는 톱스타와 평범한 한 소녀가 엮이며 벌어지는 달콤 짜릿한 판타지 뮤직 로맨스 드라마. 빛나는 청춘들의 단면을 유쾌하게 그려 낼 ‘스파크’는 tvN드라마 `후아유`의 문지영 작가가 집필을 맡고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등을 연출한 김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비스트,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IHQ와 손잡고 제작에 참여하는 첫 드라마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웹 드라마 ‘스파크’는 오는 25일부터 3주간 매주 월~목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이후 29일 오후 6시 케이스타(K STAR)와 큐브TV 채널을 통해서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스파크’ 남녀 주연배우 나종찬, 남보라는 14일 오후 1시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하고 ‘스파크’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출연 각오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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