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입성 남평 양우내안애 1차, 분양 마감 채비 서두른다

입력 2016-07-20 10:31  



호남지역에서는 양우건설이 전남 나주시 남평 강변도시에서 선보인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가 막바지 분양 마감 채비를 마쳤다. 2차와 함께 총 1,731가구로 조성되는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영산강 지류인 드들강변에 자리한 이 아파트는 총 835가구가 들어선다.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0~23층, 8개 동으로 지어지며 85㎡ 미만의 중소형 구성인 전용면적 59㎡ 264가구, 72㎡ 180가구, 84㎡A 174가구, 84㎡B 90가구, 84㎡C 127가구로 이뤄진다.

사업지인 전남 나주시 남평강변도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1BL은 드들강이 단지 앞으로 월현대산이 단지 뒤로 펼쳐졌으며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어 사실상 두 지역의 도심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도보거리로 가깝다.

단지가 들어선 남평 강변도시는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으며 주변으로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남평초, 남평중도 도보 통학거리로 가깝다.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갖췄다. 올해 말 준공예정인 송현-남평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 일부 구간이 부분 개통함에 따라 출퇴근 여건도 한층 편리해졌다.

양우건설은 이번 공급에서 나주와 광주지역 최초로.4.5Bay 중소형 혁신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에 적용된 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확보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에 우수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올렸다.

또한 전 가구 주방 팬트리가 제공되며 안방 드레스룸, 대형 멀티룸(일부 타입 적용), 아일랜드형 주방을 도입했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을 위한 부대시설도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일부 물량만을 남겨둔 가운데 막바지 분양이 한창"이라면서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대출 65%(무이자), 잔금 30%로 계약금 5% 이외에는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견본주택은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인 2차의 견본주택은 1차 견본주택 옆인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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