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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4구 재건축 2017년까지 8천800가구 분양

홍헌표 기자

입력 2016-07-21 13:42  


서울 강남4구에서 오는 2017년까지 약 8천800가구가 분양됩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포함해 7월 이후 연말까지 강남권 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에서 재건축을 통해 총 2,634가구가 분양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이들 지역에서 내년엔 6천189가구가 분양할 것으로 예상돼 1년 반 사이 총 8천823가구가 강남권 4개구에서 재건축을 통해 분양될 전망입니다.


이 같은 분양물량 증가는 박근혜 정부 들어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유예(2017년 말까지),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의 규제 완화로 재건축 사업이 빨라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2017년 말이면 종료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유예’ 대상 사업장이 되기 위해 여러 아파트들이 재건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재건축 일반분양은 2017년 뿐만 아니라 2018년에도 적잖은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최근 실시된 중도금 대출규제와 분양보증 강화로 인해 분양가 상승에 제동이 걸린 만큼 일부 단지들은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강남권 재건축 시장은 상승 분위기가 주춤해 졌지만 분위기를 타면 실수요자, 투자자들이 몰려 탄력적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만큼 강남권 신규분양은 적극적으로 청약할 만 하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분양을 앞둔 강남 재건축 주요단지로는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와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등이 7월 중 분양될 예정이며, 강동구 고덕지구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고덕 그라시움은 2천23가구가 9월경 일반분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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