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나인 프로젝트, 러브송 프로젝트 ‘젤리 데이트’ 세 번째 주자 출격

입력 2016-07-26 09:39  



이지리스닝 감성 팝 뮤지션 애드나인 프로젝트가 러브송 프로젝트 ‘젤리 데이트’ 컴필레이션 세 번째 에피소드 ‘러블리’에 참여한다.

‘718번 버스를 타고’, ‘낡은 운동화’, ‘너를 기억한다’ 등의 앨범을 통해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음악을 들려줬던 애드나인 프로젝트가 참여한 ‘젤리 데이트’ 컴필레이션 앨범의 세번째 테마 ’러블리’가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랑에 대한 감정을 테마별로 표현한 컴필레이션 앨범 ‘젤리데이트’의 세번째 테마 ‘러블리’는 은은하게 곁에서 감싸주는 마음을 ‘러블리’라는 주제 속에 담은 힐링 테마이다.

타이틀곡 애드나인 프로젝트의 ‘뚜르르르’는 애드나인이 작사하고 실력파 뮤지션 더그랜드가 작곡과 편곡을 담당했다.

"걱정마 이미 너는 충분해", "항상 널 향해 웃어주는 내가 너의 곁에 있잖아" 등의 가사를 통해 힘든 역경을 헤쳐 나가자는 풋풋한 연인의 응원을 담은 `신 희망가`이다. 신예 보컬 류은비의 밝고 경쾌한 음색과 펑키한 기타리듬이 인상적인 미디엄템포의 곡이다.

또한 MBC 드라마 ‘맨도롱또똣`, ‘위대한 조강지처’ JTBC 드라마 ‘라스트’, SBS 드라마 ‘미세스캅’까지 수많은 드라마 OST에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하늘해의 ‘라떼(latte)’도 수록됐다. 그녀를 향한 사랑을 라떼에 비유해 밝고 솔직한 가사로 고백하는 부드럽고 담백한 감성 미디엄곡이다.

컴필레이션 앨범 ‘젤리 데이트’는 광고, 영화, 드라마 음악 전문 프로덕션 리웨이뮤직앤미디어와 올해 초 음원차트 돌풍을 일으켰던 김나영, 지어반의 소속사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했다.

한편 애드나인프로젝트는 가을 신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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