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김지안이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였다.
27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지안의 iHQ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안은 ‘통 메모리즈’에서 이정우(이학주 분)를 사랑하는 순정파이자 극 중 홍일점 부산 여자 통 오윤주 역을 맡았다. 오윤주는 당찬 성격으로 겉으로는 시크한 면모를 보이지만 정우가 위험에 처하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는 의리 있는 캐릭터.
사진 속 김지안은 극 중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몸에 딱 맞는 라이더 자켓을 입은 채 시크한 표정연기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 바이크에 탄 모습에서는 숨길 수 없는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해 남다른 포스를 풍긴다. 특히 김지안이 바이크에 올라 타 집중하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하기도.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김지안은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바이크 타는 법을 빠르게 습득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iHQ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는 부산 주먹의 전설이 된 이정우와 그 옆에서 2인자로 자리매김한 권두현, 이들을 중심으로 한 남 고생들의 욕망과 세력다툼을 적나라하게 그린 작품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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