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 미국·프랑스산 유기화합물 덤핑 최종 판정

조현석 

입력 2016-07-28 14:43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무역위원회는 미국과 프랑스산 부틸 글리콜 에테르의 덤핑으로 인해 국내 산업이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최종판정했습니다.


무역위는 미국과 프랑스산 부틸 글리콜 에테르에 앞으로 5년간 20.1~25.0%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것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업체별 부과 덤핑관세율을 보면 미국 이스트만 23.06%, 다우 25.00%, 프랑스 이네오스 20.10% 등입니다.



무역위가 건의하면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12월까지 덤핑방지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무역위는 "이들 업체의 덤핑으로 국내 산업의 내수출하량 감소, 시장점유율 하락, 영업손실 등이 발생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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