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국제유가, 공급증가 전망에 3.7% 급락…WTI 1배럴에 40.06달러

김보미 기자

입력 2016-08-02 08:26  


국제유가는 원유 생산에 늘고 있다는 우려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 9월 인도분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54달러, 3.7% 내린 배럴당 40.0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4월 20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1.37달러, 3.2% 추락한 배럴당 42.16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로이터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석유수출국기구 OPEC 회원국의 생산량은 사상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라크가 생산량을 늘렸고, 나이지리아도 반군의 원유생산시설 공격에도 불구하고 수출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된 데 이어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사상 최고 수준의 생산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또 공식 원유 판매 가격을 낮춤으로써 원유 공급 확대와 시장점유율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오일채굴장치가 7월에 새로 가동에 들어간 것도 과잉공급 우려를 키웠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