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신도시 청라국제도시에 입성한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 분양

입력 2016-08-03 11:13  



아파트중도금 집단대출규제가 7월 1일부로 강화되면서 투자자들은 신규 중대형대 아파트들보다 비교적 자금 부담이 적은 오피스텔이나 소형상업시설, 주거용 호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특히 한창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택지개발지구나 개발신도시들은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투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중 청라국제도시의 경우 신규 주거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들이 공급되면서 빠르게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는 곳으로 꼽힌다. 사업지인 경서동, 연희동, 원창동를 포함한 인천 서구 인구는 지난 6월 기준 50만8640명으로 이는 5년간 9만2165명이 증가한 수치다.

최근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저렴한 임대비, 고급 빌라 못지 않은 인테리어와 각종 주거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어 개발도시 중심으로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신규 오피스텔의 경우 빌트인제품들이 구비돼 있어 이주비용이 저렴하고 생활근린시설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현재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8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8층 규모에, 총 850실의 대단지를 형성한다. 하층부는 상업시설들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생활근린시설, 프랜차이즈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 실의 전용면적은 23~56㎡ 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일부 타입이 이미 마감된 가운데 C타입, F타입, A타입 등도 잔여 수량 소진을 앞둔 채 선착순 동, 호수 지정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지하철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고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중심지와 수도권 타지역간 이동속도도 단축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은 한창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빠르면 9월 이전에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인천공항철도와 9호선 직접 연결 운행을 추진하고 있다. 직결운행이 성사된다면 환승 없이 공항철도와 9호선역을 이용해 강남에서 인천공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고 기존 9호선 혼잡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은 청라국제도시 주운 시설 총 4.5km 수변공원인 커낼웨이 조망권(저층부 포함)과 테라스 평면을 확보했으며 전 실에는 테라스가 설치된다. 북카페와 키즈카페, 영화감상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 교통과 커낼웨이 덕에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이 일대 오피스텔 임대수익의 안정화뿐만 아니라 프리미엄도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다.

청라국제도시는 향후 하나금융타운이 계열사의 주요기능 집적화를 목적으로 건설되며 이는 신규 고용창출 2천여명과 연간 280억원의 세수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8년 하반기에 준공되는 신세계 복합쇼핑몰, 차병원의료복합타운, 로봇테마파크 등 쇼핑, 문화, 레저, 의료시설에 걸쳐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고 개발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의 모델하우스(서구 경서동 956-6번지)에서는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관람을 위해 방문 전에 반드시 대표전화로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