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혈액제제 생산시설 2배 확충

입력 2016-08-03 11:23   수정 2016-08-03 11:45

녹십자가 북미시장 진출을 앞두고 국내 혈액제제 생산시설을 2배로 증설했습니다.
녹십자는 오창공장내 혈액제제 생산시설인 `PD(Plasma Derivatives)2관`을 완공하고 시생산을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착공해 현재까지 약 850억원이 투입된 `PD2관`의 혈장처리능력은 기존 `PD1관`과 동일한 70만ℓ 규모로, 오창공장의 총 혈장처리능력은 연간 최대 140만ℓ 규모가 됐습니다.
혈액제제는 혈액의 액체 성분인 혈장에서 면역이나 지혈 등에 작용하는 단백질을 고순도로 분획해서 만드는 의약품으로, 백신과 함께 녹십자를 대표하는 사업분야입니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고부가가치를 내는 혈액제제 사업은 녹십자의 과거와 현재이자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끌 미래"라며 "북미시장 진출과 글로벌 사업 확대 계획에 맞춰 공장 증설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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