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를 거듭할수록 전도연-유지태-윤계상의 팽팽한 연기로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굿와이프`의 세 번째 OST에 장재인이 참여했다.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는 5일 정오 가수 장재인이 부른 `When I Dream(웬 아이 드림)`을 공개한다.
유니크한 보컬과 싱어송라이터로 주목 받고 있는 장재인이 부른 `굿와이프` OST Part.3 `When I Dream`은 장재인표 글루미한 감성과 어쿠스틱 악기들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답답한 현실과 난관들을 자신으로 손으로 하나씩 헤쳐 나아가고 있는 극중 여주인공 김혜경(전도연 분)의 조용하지만 힘찬 각오를 노래하고 있는 장재인의 `When I Dream`은 드라마를 넘어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When I Dream`은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OST를 제작한 `로코베리`가 작업하고, 배우 박신혜의 친 오빠로 알려진 박신원 기타리스트가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장재인은 `킬미 힐미` OST ‘환청’ 등 주요 감정씬의 테마곡을 가창하며 극에 독특한 매력과 무게감을 전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굿와이프`의 `When I Dream` 역시 믿고 듣는 OST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외에도 김서형, 나나 등 주요 조연 배우들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미드 원작을 뛰어넘는 인기와 완성도를 입증하고 있는 `굿와이프`는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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