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미래과학기술을 육성하기 위해 삼성그룹이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미래기술육성사업`이 운영 3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삼성이 지원한 연구과제는 기초과학 분야 92건, 소재기술 분야 76건, 정보통신기술 분야 75건, 신기술·미래기술 분야 32건 등 총 275건으로 연구에 참여한 인력만 2,500여 명에 달합니다.
삼성은 공익차원의 연구개발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연구자가 원할 경우 연구 성과의 사업화와 상용화를 위해 `산·학·연 연계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앞서 삼성은 지난 2013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10년 동안 미래기술을 육성하기 위해 총 1조5,00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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