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견미리의 딸로 같은 길을 걷는 이유비(26)가 MBC TV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출연료를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6일 "이유비가 올해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밤을 걷는 선비`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면서 "이 기부금은 아이들 공부방 건립에 사용됐다"고 소개했다.
이유비는 지난해 9월 종영한 `밤을 걷는 선비`에서 남장을 한 채 책장수로 살아가는 여주인공 조양선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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