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상반기 직원 평균 급여 '국내 최고' 6,700만원··그럼 연봉이?

입력 2016-08-18 10:30  

SK텔레콤의 상반기 직원 평균 급여가 7천만원에 육박,국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부러움을 사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SKT를 포함한 이동통신 3사는 작년 호실적에 힘입어 직원들에게 성과급과 급여 등에서 후한 보상을 했다는 것.



<연합뉴스 DB>

SK텔레콤 직원의 올해 1∼6월 평균 급여는 6,700만원선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500만원 늘어난 액수다.

남자 직원은 평균 7천만원, 여자 직원은 평균 4,900만원을 각각 받았다고 한다.

같은 기간 KT 직원의 평균 급여는 3,800만원, LG유플러스는 4천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00만원, 600만원 늘었다.

이동통신 3사 모두 지난 1분기 지급한 성과급이 급여에 포함됐다.

삼성전자 직원의 상반기 평균 급여는 4,200만원이었고, LG전자3,600만원, 현대자동차 3,00만원, 네이버는 4,600만원이었다.

금융업계에서는 신한카드가 5,1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에 따른 성과급에 3년마다 지급하는 중장기 성과급이 추가돼 급여가 예년보다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균 근속 연수는 KT가 19.3년으로 가장 길었고, SK텔레콤 11.9년, LG유플러스 7.6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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