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31·자메이카)가 200m에서도 3연속 금메달의 위업을 달성했다.
볼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200m 결승에서 6번 레인을 달려 19초78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볼트는 예선경기와 마찬가지로 여유있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목표로 했던 세계신기록 19초19 돌파에는 실패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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