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제15회 대학(원)생 모의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 대상(국무총리상)에 서울대 법경제학연구회팀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팀은 `예스케이텔레콤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에 대한 건`이란 제목으로 스마트홈 시장 내 국내사업자와 해외사업자 간 분쟁을 다뤘다.
이들은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경제분석, 국내외 관련 판례 등 구체적이고 풍부한 사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공정거래위원장상)에는 고려대 법경제학회가, 장려상(공정거래위원장상)에는 숙명여대 경제법학회와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선정됐다.
부경대 법경제연구학회와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은 각각 신인상(공정거래조정원장상)과 공로상(공정경쟁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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