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C가 MBN 새 프로 `집시맨`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연예계 대표 자유영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가 MC로 나선 프로그램은 신개념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여행생활자, 집시맨(이하 집시맨)`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일상에 찌든 당신의 숨통을 확 트여 줄 특별한 여행 이야기 `집시맨`에서는 각양각색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누비는 집시맨이 주인공이다.
`집시맨`은 캠핑카를 내 집 삼아 그 안에서 먹고 자며 전국각지를 유랑하는, 이른바 `자유로운 영혼`의 이야기들을 담아낼 예정. 김C는 이들 집시맨의 여행길 바로 옆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길 위의 여행기를 생생히 전달할 계획이다.
방송은 여행이 곧 생활이며 생활이 곧 여행인 ‘길 위의 자유인’ 여러 집시맨들과 함께 대한민국 곳곳의 비경을 찾아다니며 캠핑카 여행 꿀팁을 전하는 것은 물론 일상의 행복과 여행의 짜릿함까지 더해져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을 힐링 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김C는 이혼과 결혼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어 시청자들이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