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배우 에단 호크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이병헌이 속한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는 석양을 뒤로 #매그니피센트7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병헌과 에단 호크는 석양을 배경으로 나란히 서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분장을 지우고 평상복 차림으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특히 이병헌과 에단 호크의 투샷은 영화 ‘매그니피센트7’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매그니피센트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여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극 중 이병헌은 암살자 빌리 락스를, 에단 호크는 명사수 굿나잇 로비쇼를 연기했다.
한편 영화는 오는 9월 14일 개봉한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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