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오피스텔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전국 실거래가 총액은 2조8천237억7천21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거래총액 2조7천298억6천89만원보다 3.4% 상승한 것이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1조1천783억8천674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경기가 6천806억6천977만원, 부산 3천890억1천524만원, 인천 2천762억3천646만원 순이었다.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건수는 총 1만8천4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만7천133건보다는 916건 늘었다.
이 같은 오피스텔 거래 증가는 공급과잉 우려에도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유휴자금이 오피스텔로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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