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성이 영화 ‘아수라’ 속 비리형사의 모습을 공개했다.
24일 CJ E&M은 김성수 감독의 신작 ‘아수라’에서 생존형 비리형사 한도경 역을 맡은 정우성의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아수라’는 말기 암 환자인 아내 치료비를 위해 악덕 시장의 온갖 더러운 뒷일을 처리해주며 돈을 받아온 형사와 시장을 잡으려는 검찰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스틸에서 정우성은 상처 가득한 얼굴과 처연한 표정으로 극중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정우성은 영화에 대해 “‘아수라’는 김성수 감독님과 오랜 인연이 만들어낸 작품”이라며 “기존의 눈빛과 말투, 행동과는 다른 모습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아수라’에는 정우성을 비롯해 황정민, 곽도원, 정만식, 주지훈 등이 출연한다.
한편 ‘아수라’는 오는 9월 28일 개봉한다.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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