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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기술특례 상장사, 최대 25곳 전망

입력 2016-08-24 14:17   수정 2016-08-24 14:25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술특례 제도를 활용한 유망 기술기업의 상장 활성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특례 상장 제도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엿보이는 기술기업을 평가해 국내 주식시장에 들어올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제도입니다.
2015년 이전까지 기술평가 희망기업은 매년 10개사 이하로 저조했지만, 지난해부터 희망기업이 대폭 증가해 총 30개사에 달했습니다.
올해에도 기술평가 희망기업은 31개사에 이르고 있습니다.
8월 현재 상장완료 5개사와 공모진행 2개사 등 총 7개사가 이미 상장을 확정했는데, 이는 전년도 기술특례 상장건수(12개사)의 58.3%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더욱이 기술평가 기간이 어느정도 소요됨으로 인해 통상적으로 기술특례 기업들의 심사청구와 상장은 하반기에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기술평가 이후 심사 청구를 준비 중인 기업(14개사)과 기술평가가 진행 중인 기업(3개사), 그리고 평가기관을 선정 중인 기업(5개사) 등을 고려하면, 올해 하반기 최대 25개사 이상이 기술특례를 통한 상장예비심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미 상장을 확정한 7개사 외에 심사 중인 3개사와 추가 청구수요(기술평가 단계)를 진행 중인 22개사를 감안할 때, 연간 기술특례 상장 건수는 전년(12개사)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지난해 기술평가 수요 31개사 중 64.5%에 달하는 20개사가 바이오 기업에 해당한 만큼 비바이오 기업들의 평가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바이오 기업들의 기술특례 상장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수많은 기술특례기업들이 상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제 기술특례 제도도 어느정도 안정적인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향후에도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엿보이는 다수의 유망 기술기업이 기술특례 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들어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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