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5대책 후...수도권 택지지구 새 아파트 '귀한 몸'

입력 2016-09-01 11:02  

공급 줄여 가계부채 감소…LH공공택지 공급물량 지난해 比 58% 축소
택지지구 분양물량 희소해져...서울 도심 접근성 좋은 택지지구 물량 `관심`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아파트 공급물량 축소 방침을 내리면서 수도권 택지지구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공택지 공급물량 축소로 택지지구 아파트 희소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집값 상승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25일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와 가계부채 건전성 기여를 목표로한 `가계부채 관리방안` 발표를 한바 있다. 이에 따라 LH공공택지 공급물량을 지난해 대비 58%수준으로 감축하고, 내년 물량도 수급여건 등을 고려해 금년대비 추가 감축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분양시장 영향이 큰 수도권 분양주택용지를 중심으로 공급 물량을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설시 지자체장 승인을 받게 하는 등 과도하게 인허가를 내주지 않도록 관리하고, PF대출 보증 신청시점 조정,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양보증 예비심사 등 보증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처럼 주택시장 공급에 대한 규제 심화되다 보니 신규분양 아파트의 희소성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공급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기존 집값이 상승할 수 밖에 없다"며 "상황이 더 어려워지기 전에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 움직임이 증가하면서 수도권 분양시장으로도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및 도심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택지지구 새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GS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서 `동천자이 2차` 잔여물량을 선착순 분양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이뤄지며,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03가구(A,B) △77㎡ 226가구(A~C) △84㎡ 549가구(A~E) △104㎡ 179가구 등으로 중소형이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동천자이 2차는 강남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먼저,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강남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광교산자락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상품설계도 우수하다. 단지는 남향(남동, 남서) 위주 배치의 4-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내에서도 사계절 고유경관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친환경 조경들로 채워지며, 동천자이 1차때와 마찬가지로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직접 단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차별화된 조경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하 3층~ 지하 1층 규모의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카페, 대형 사우나시설,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3실), 문고, 당구장, 탁구장, 농구장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채워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서 운영중이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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