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지웰푸르지오 & 지웰애비뉴' 투자자 북적이는 이유

입력 2016-09-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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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인 연 1.25%로 인하하면서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유망 지역의 상가를 눈여겨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저금리 기조로 수익형부동산 상품에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 오피스텔은 수익률이 전보다는 못하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상가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상가 투자 시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배후수요가 확보된 곳을 찾아야 하며 사람들의 동선이 몰리는 곳, 교통 및 주차가 원활하여 상가 이용객들을 집약할 수 있는 곳을 선별해서 투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최근 상가시장에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가장 활발한 곳은 수만 가구의 아파트 공급이 완료되는 세종시를 꼽을 수 있다.

세종시는 최근 2~3년 전부터 뜨거운 아파트 청약 인기를 이어오다 최근 전국적으로 청약이 확대되면서 청약 광풍이 불고 있는 곳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진행되는 2생활권의 상가에는 하루에도 수십통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2생활권의 핵심위치에 신영이 공급하는 세종 지웰푸르지오의 스트리트형 상가 `세종 지웰 애비뉴`가 그곳이다. 1생활권과 2생활권을 이어주는 랜드마크 입지로 마스터플랜이 수립되어 35층 규모로 건립된다. 2-1생활권 1만2천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진입하는 관문에 위치하기 때문에 풍부한 배후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다.

또한 행정중앙타운(1-5생활권)과 중심상업지구(2-4생활권)와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에 위치하여 BRT역세권 상권과 연계되며 BRT도로 맞은편에 백화점, 복합문화시설, 어반아트리움 등의 대형상권과 마주하고 있어 상권의 위계상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상가의 경우 BRT 정류장 인근에 위치해 역세권 상권의 특성이 강해 주로 식음업종이 주가 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으며 배후의 1,417세대의 더 하이스트와 접해 있어 다양한 MD와 생활업종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의 입지별 특징을 보면 단지 동측의 상가는 BRT역세권 이면의 먹자골목 상권으로 다양한 F&B 업종이 가능하며, 북측은 배후주거의 진입부로 가장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상징성이 있는 키테넌트 및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다양한 업종 유치가 가능하다. 또 단지 서측은 더 하이스트와 인접하여 마트 등 생활편의 업종이 가능하다.

이처럼 전체적인 스트리트 상가의 업종이 계획적으로 구성되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종 지웰애비뉴`는 기본 호실 구획이 전용 30~50㎡로 구성되어 있고 전용률이 56%로 세종시 내 타 상가들에 비해 5~8%정도 높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부동산 그룹 신영의 자회사인 신영에셋이 전담팀을 구성해 준공 후 직접 임대관리를 진행할 예정으로 신뢰도를 높였다.

이 상가는 지하 1~지상 2층, 총 64실로 구성되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신영 측은 투자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조건도 계약금10%, 중도금대출60% 중 50%무이자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투자문의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9월 3일 오전 상가에 대한 경쟁입찰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입찰보증금은 개별호실별 1,000만원으로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입찰장소는 세종 지웰푸르지오 모델하우스(세종시 대평동 264-1 일원) 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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